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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빗물시스템

물 순환 문제를 해소할 친환경시스템_저장 탱크를 이용한 빗물의 재활용

빗물저장의 정의

빗물저장(Rainwater Harvesting)이란 지붕과 같이 깨끗한 표면에 떨어지는 빗물을 모아서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유용한 시스템이다.

빗물저장시설은 4000년 전부터 세계 곳곳에서 사용되어 우리에게 마실 물과 가정 용수, 농업용수 등을 제공해 왔다. 전통적으로 이 시설은 건조한 기후대에서 주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급수 배관이나 우물 같은 시설에 의존할 수 없었던 외곽 지역에선 필수불가결한 장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빗물저장시설을 사용했던 흔적이 제주도에 남아있다. 예부터 물이 귀했던 제주도에서는 식수를 얻기 위해 '촘항'이란 치수시설을 고안해 사용했다. 촘항은 큰 나무에 떨어진 빗물을 항아리에 받아 집안에서 사용하는 전통적인 집수방식으로 나무껍질과 띠풀은 정화와 여과기능이 있어 수개월동안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도심지역에서도 빗물저장활용시설은 우리에게 다양한 혜택을 가져다준다. 도시에서 요구되는 보조수원을 제공해주거나 도심 녹화를 위해 필요한 토양의 습도를 높여주고, 홍수를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지하수의 수질을 상승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가정용수를 사용하는데 있어 경수 지역의 빗물은 수돗물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빗물저장시설은 빗물로 인해 오염된 유거수(流去水)를 줄이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 그 자체는 매우 깨끗하다. 그러나 그 빗물이 옥상과 도로 위를 흐르면서 그곳에 존재하던 오염원을 같이 흐르게 한다. 이 오염원들은 빗물과 함께 배수관을 통해 결국 강으로 흘러가 더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빗물저장활용시스템은 지붕에서 집수된 빗물이 바로 저장 탱크 안으로 흘러 들어가 건물 안팎에서 사용함으로써 빗물로 인한 유거수의 양을 그만큼 더 줄일 수 있다.

지구 온난화의 악영향을 축소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태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빗물의 재활용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실천사항이 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로 이어지고 있는 빗물 관리·활용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우리의 수자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굉장히 높은 친환경 정책이다.

빗물저장의 필요성

Why Rainwater Harvesting System?
빗물을 저장하여 활용하는 것은 환경파괴 없이 부족한 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빗물저장활용은 소중한 수자원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대단히 높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이다.

■ 기후변화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 집중호우 증가, 가뭄기간 장기화 등의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를 유발하고 극심한 가뭄발생 증가로 상수원의 고갈 위험성이 확대되어 홍수와 가뭄의 강도가 세지고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간강수량의 2/3가 여름철에 집중되어 강우시 홍수 가능성의 증가와 하천의 건천화 등 물 보유능력과 지하수 함양이 부족하여 빗물관리시설을 설치하여 수자원 확보 및 빗물의 재이용이 필요하다.

■ 도시의 물 관리 문제

도시개발로 인한 건물과 주차장 그리고 도로와 같은 불투수층의 증가는 도시 지역의 하수 시스템에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하여 홍수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빗물을 흡수할 수 있는 대지가 줄어들면서 빗물이 땅 속으로 침투되지 못하고 지상에 남아 많은 양의 빗물이 한곳에 모이게 되고 결국엔 심각한 홍수로 이어지게 된다.

■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
  • 우리나라 연평균 강우량(1,283mm)은 세계 평균(973mm)보다 높지만 전체 강우량의 3분의 2가 여름에 집중되며, 산지가 많아 비가 금방 강과 바다로 빠져나가 버린다. 또한 인구밀도가 높기 때문에 인구 1인당 연 강수 총량(2,705㎥)은 세계평균(26,800㎥)의 1/10에 불과하다.
  • 유엔(UN)은 한국을 '물 스트레스(water stress)국가'로 분류 : 하천에서 끌어다 쓰는 물의 양이 40%를 넘으면 하천의 자정작용이 어려워져 환경뿐 아니라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준다. (현재 한국은 36% 수준)
  • 앞으로 30년간 홍수가 일어날 위험성은 2.7배, 가뭄이 일어나는 주기는 3.4배 빨라질 것, 즉 물 공급이 더욱 불안정할 것으로 예측된다. _ 국토해양부 자료

한국인의 물 소비 성향(국민1인당 1일 평균 400L/day)과 정부의 물 부족 예측(2011년 8억 ㎥, 2016년 10억㎥의 물 부족) 및 상수도요금 상승 압박으로 적극적인 물관리가 요구된다.

빗물저장의 효과

■ 경제적 편익
빗물저장시설을 활용하면 사용하는 수돗물의 50% 절약
  • 우리는 가정에서 매일 177리터의 물을 사용하는데 이중 3리터의 물만 마시고 요리하는데 사용된다. (출처: 가정용수의 수요량예측모델 개발연구_한국수자원공사, 2006)
  • 빗물을 저장하여 다시 사용하면 화장실과 세탁용, 청소, 화단과 잔디관리에 필요한 물을 공급할 수 있다.

■ 사회적 편익
  • 1) 부족한 수자원을 확보하여 물 부족 사태에 대비
  • 2) 상승하는 상수도 및 하수도 처리비용에 대응, 경제적 이익효과
  • 3) 댐 건설을 줄임으로써 생태계 파괴를 막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
  • 4) 도시홍수 발생을 줄임으로써 홍수조절 효과
  • 5) 자연재해 시 상수도 시스템의 파괴에 따른 비상 용수원으로 활용
  • 6)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상수도를 절약하며 이를 통한 에너지 절감 (CO2감축효과)
  • 7) 지하수 보전
  • 8) 하수정화 시스템으로의 빗물 유입 차단으로 인한 환경으로의 부담 절감
  • 9) 공원이나 친수공간의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 10) 수환경보전으로 도심 열섬화 현상 방지